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참여 가능...제주과학문화협회 생활과학교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24-03-14 15:00   조회 :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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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생활과학교실'이 열린다.


제주과학문화협회(이사장 고용철)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제주도교육청, 제주시, 서귀포시 지원을 받아 2024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디지털 활용 등 연령별 맞춤형 과학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협회는 소규모 초·중학교와 도서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 약 120개 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학기별로 1일 2시간 13주 동안 과학,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학기별로 1일 2시간씩 10주 동안 과학, STEAM,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중에서 선택하면 강사가 방문한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에서는 학기별 1일 2시간 5주 동안 STEAM,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중 선택할 수 있다.


경로당에서는 디지털 활용, 첨단 과학체험 관련 프로그램으로 기관당 9시간 운영한다.


그 외에도 성인 대상으로 한 드론‧3D프린딩‧레이저커딩 프로그램, 가족자연관찰캠프, 장애인나눔과학교실, 과학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


협회 관계자는 "생활과학교실이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학생의 과학적 탐구력 신장 및 도민의 과학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