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WISET 제주지역센터(센터장 도양회)와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회장 고용철)는 8일 (사)제주과학문화협회 세미나실에서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융합교육을 위한 WISET교사회 젠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강대 김미라 교수의 '과학 교육을 위한 심리학' 주제 특강과 함께 주제와 관련된 여학생 교육과 창의적 인재 양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WISET제주지역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제주도 여성가족정책과, 제주대의 후원을 받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대 여학생들을 위한 전공체험.진로개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여학생들의 과학.공학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있다.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는 제주도 초.중.고.대학의 교사와 교수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직.간접적 탐구, 실험, 관찰, 경험의 기회 제공과 초중등 과학교육 개선 과 지역 사회의 과학대중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