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제주대는 WISET제주지역 제주대사업단이 21일과 22일 이틀간 제주대 공과대학 일원에서 '2018년 창의적 공학연구캠프-여고생 工感DREAM캠프'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제주교육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과학문화협회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3인 1조로 구성된 여고생 팀이 공학탐구 주제를 직접 설계해 제작해보는 이 캠프는 자기주도적인 융합탐구활동의 즐거움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코자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16개 팀이 참여해 '코딩을 활용한 창의적인 오토마타 제작'을 주제로 17명의 멘토 및 보조멘토의 지도를 받아 제작하고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발표대회 수상팀은 ▲최우수연구상 엔지니어스(제주중앙여고 2학년 함수연 외 2인/제주대 총장상) 씬씬(신성여고 1학년 김소희 외 2인/제주도교육감상 ▲우수연구상(제주대 공과대학장상) 삼다수(삼성여고 1학년 오예원 외 2인) 우공이산(제주사대부고 1학년 김소연 외 2인) 체크셔츠(서귀포여고 1학년 고민지 외 2인) 기억해조(제주중앙여고 2학년 홍지민 외 2인) 등이다.

제주대 WISET제주지역 제주대사업단이 21일과 22일 이틀간 제주대 공과대학 일원에서 '2018년 창의적 공학연구캠프-여고생 工感DREAM캠프'를 열었다. /사진=제주대 제공

나동욱 기자  moai@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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