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과학문화협회는 코로나 19사태로 등교개학이 연기돼 집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읍면동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문화의 집, 제주도내 초·중학교에서 다양한 과학실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과학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수업 운영은 영상·플랫폼을 활용해 미리 녹화된 강의 자료를 공유한다.
수업 관련 재료는 제주과학문화협회에서 각 기관으로 제공하며,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기관에서 수령해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질의응답은 영상·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과학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시청, 제주시청, 제주도개발공사가 주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헤드라인제주>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